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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이름을 가진 제품소개글 2021. 8. 18. 19:13
저번에 블루문에 대해 한 번 알아보았는 데 블루문은 많은 의미를 지닌 만큼 블루문의 이러한 속설과 기원/어원을 인용한 이름을 갖은 제품들에 대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루문 맥주]
- 출처 : wallpaper - 1995년 미국 대형 맥주 기업인 밀러쿠어스가 출시한 소규모 맥주 양조장 블루문 브루잉 컴퍼니에서 양조되고 있는 맥주 입니다. 미국 덴버 ,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 에서 양조되고, 발효 효모 가 상부에 뜨면서 상온에서 발효하는 상면발효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맥주입니다. 색이 진하고 탁해 맛과 향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맥주 맛을 테스트하여 마셔 본 한 직원은 이런 좋은 맛을 가진 맥주는 2~3년에 한 번씩 뜨는 블루문처럼 매우 드물게 나오는 것이라는 말에 지금의 블루문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벨지안 화이트류의 맥주는 보통 타르트 와 같이 먹지만 단 맛이 추가된 블루문은 상큼한 오렌지 슬라이스와 곁들여 마시면 그 진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맥주 바에서 오렌지 한 조각을 넣어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은은한 단 맛과 오렌지의 과일 향이 더해지면서 맥주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블루문은 화이트 스타일의 맥주로 기본 주재료인 화이트 밀, 맥아, 효모, 홉에 추가로 오렌지 껍질, 귀리, 고수 열매가 들어가고 필터링이 되지 않은 맥주로 색이 탁하고 불투명한 금색을 냅니다. 거품이 적고 하얀 헤드가 덮여 있다가 금세 사라진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한 모금을 마셨을 때의 첫 맛은 톡 쏘는 탄산이 강하게 느껴지고 은은한 단 맛과 함께 고수와 오렌지가 조합된 독특한 향이 난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알코올 도수는 5.4%이며, 블루문은 벨기에식으로 허브 등의 향신료를 많이 활용하여 향이 강하고 맛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맛이 풍부하고 향이 좋은 블루문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전세계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맥주라고 익히 알려져있는 맥주입니다.
[블루문 칵테일]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
- Pixabay 로부터 입수된 Pexels 님의 이미지 입니다 - -제조법-
드라이진 | 1/2
크레임 드 바이올렛 | 1/4
레몬 주스 | 1/4칵테일 애호가 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블루문 칵테일 푸른 달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면서 속 뜻은 이룰 수 없는 소원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블루문은 달이 푸르게 빛나 보이는 로멘틱한 밤에 마시는 칵테일로 익숙히 알려 있습니다. 20세기 중반에 로멘틱하고 감칠맛 나는 칵테일로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매료 시킨 칵테일입니다. 블루라는 깨끗하고 연한 자색을 띄며, 달콤함과 청량감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칵테일입니다.
블루문이라는 칵테일의 속뜻을 들은 후 누구나 한 가지 이상 갖고 있는 이룰 수 없는 소원이 더 소중하게 다가 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속뜻의 이룰 수 없는 소원과 블루라는 칵테일의 색상으로 신비스러운 감정으로 빠지게 하는 칵테일입니다.
[BLUE MOON_효린,창모(Prod. GroovyRoom)]
- MELON(BLUEMOON앨범 커버) - 힙합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곡인데요 래퍼 창모, 가수 효린님께서 보컬에 참여 하셨으며 작사는 창모, 서지음님, 작곡 및 편곡은 그루비룸님들께서 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곡이며 이 곡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곡 제목 : BLUE MOON
작곡/편곡 : 그루비룸
작사 : 창모/서지음
앨범 유형 : 싱글 앨범
기획사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발매일 : 2017년 04월 14일
장르 : 댄스
스타일 : 힙합댄스, 랩
최고 순위(멜론 기준) : 4위(2017.05.02)
현재 순위(멜론 기준) : 253위 (2021.08.13 기준)
[가사]
어서 날 알아보길 바래
나 없는 넌 안 되겠다고 말해
깨고 또 깨어나도
반복되는 깊고 슬픈 꿈
내 머릴 쓰다듬고
이제 괜찮다고 말해
메마른 너의 눈빛은
make me crazy
둘 사이 파랗고
위태로운 다리를 건너
나밖에 몰랐었던 너
사랑이 전부였던 나
그곳으로 난 돌아가길 바래
날 끌어당겨 작은 틈도 없게 해줘네게 안겨 지친 맘을 쉬고 싶어
발이 땅에 닿지 않는 이별 위를
혼자 허우적대며 걷지 않게 해줘
I walk on the moon in the air
I walk on the moon in the air
바닥 출신의 신사가 널 원해
이 신사는 never leave you lonely
오늘 낮 오늘 밤 아 오늘 다
너한테 내줄래 무료로 다 전세내 동네로 와 도시를 나와줘
도시의 공주님 나에게 맡겨 널
걱정 마 돈 벌어
구매할래 니 시간
말 안할랬는데
내가 스타래 서울시가
널 탐하는 남자는 villain
영웅은 단번에 악당을 killin
야망이 가득한 난 그 후 널
안고 총 모양 오른손을 한 채로 1llinBaby girl 나와 그댄 어려
시간은 많잖아
나와 몇 억 초를 세버려
Mooooah 오늘뿐여도 yes
죽을 때까지라면 더
yes princess
날 끌어당겨 작은 틈도 없게 해줘
네게 안겨 지친 맘을 쉬고 싶어
발이 땅에 닿지 않는 이별 위를
혼자 허우적대며 걷지 않게 해줘
I walk on the moon in the air
I walk on the moon in the air
I walk on the moon in the air
I walk on the moon in the air
'항상 같이 있고 싶은 그 사랑,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곡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살펴 보자면 '없어지면 못 견딜 것 같은 사랑, 이별을 생각하면 가슴부터 답답해 오는 깊은 사랑은 어떻게 말해야만 좋은 걸까' 하는 주제로 새로운 방식의 사랑을 논하는 내용입니다.
이 곡은 래칫과 EDM을 기반으로 하며 댄스홀 크로스를 오버한 곡으로 효린의 감성적인 보컬과 창모의 묵직한 래핑이 어우러져 트랜디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극대화 시킨 곡입니다. 시원한 훅과 트랜디한 사운드로 무더운 여름철엔 시원하게, 겨울철엔 로맨틱하게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이 음악이 사랑 받은 이유 중 하나도 이에 속하는 대중들의 반응이 보였습니다.
블루문을 제목으로 한 이유 중 하나는 블루문의 유독 밝은 두번째 보름달에 서로를 이끄는 로맨틱함이 강한 곡이기에 블루문으로 제목으로 선정 하였다는 내용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 곡을 들을 때면 뻔해진 사랑에 대한 주제를 새로운 주제를 활용하여 새로운 사랑을 소개하는 느낌이 강하게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BLUEMOONSOUND가 전하고픈 말]
두번째 글로 블루문과 연관된 제품 및 음악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렇게 블루문은 많은 의미를 지닌 만큼 여러 분야에서 이름을 갖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글들을 보며 자신만의 블루문을 생각해보고 의미를 지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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